[포인트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계적인 파티시에 알렉시스 리와 협업해 가을 애프터눈 티 ‘Autumn Serenity’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애프터눈 티는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히비스커스와 귤 등 자연 유래 재료를 활용해 인공색소 없이 생생한 가을 색채를 표현했다. 정통 프랑스 페이스트리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디저트와 세이버리 메뉴가 포함됐다.

알렉시스 리는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 더 페닌슐라 런던, 파크 하얏트 사이공, 만다린 오리엔탈 파리 등 세계 유수 호텔에서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로 활동했다. ‘Dessert of the Year 2016’ 수상과 2019년 스위스 마르미트 영셰프 셀렉션 Top 10 선정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이번 애프터눈 티 구성에 반영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뷔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장소는 갤러리 로비 라운지다. 서울 도심 풍경과 함께 가을의 여운을 깊이 만끽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채널을 통해 주중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남산 단풍 전경은 애프터눈 티의 감성을 완성한다. 도심 속에서 계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호텔로 616개 객실과 11개 레스토랑 및 바, 스파, 실내외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남과 강북 진출이 용이하며 시내 중심가까지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다. 이태원 쇼핑거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하얏트 호텔 법인은 시카고 본사에 위치한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19개 최고급 브랜드를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 79개국 14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거나 운영하고 있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올 인클루시브, 클래식, 이코노미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고객 맞춤형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월드 오브 하얏트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과 여러 자회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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