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온, 여성 취약계층 위해 1천만 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마이데일리
/ 이삼오구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이삼오구의 브랜드 '메디온'이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메디온은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여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필수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 미혼한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메디온은 총 2,735개의 위생 팬티를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통해 전국의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미혼한부모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이들이 생리 기간에도 학업과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여성의 일상에서 위생 관리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이번 지원이 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온 관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일상, 그리고 여성을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온은 이번 기부를 통해 브랜드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여성 건강과 위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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