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이틀만 100만 돌파…'좀비딸'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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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CJ ENM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단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이틀째인 23일(토) 오후 1시 55분 기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던 '좀비딸' 보다 이틀 빠른 속도로 올해 개봉한 모든 작품 중 최단 기록이다. 특히, 개봉 3일째 누적 106만 명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미키 17'(개봉 4일째 돌파)보다도 빠른 속도를 보이며 흥행 신기록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이번 영화는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량 92만 장으로 2025년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개봉 직후에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등 신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극장 사이트에서도 극찬 리뷰가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 열풍이 지속될 전망이다. CGV 골든 에그지수 97%, 메가박스 9.5점, 네이버 실관람평 9.36점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은 “다들 훌쩍이는 소리가 끊이질 않음”(CGV 진정***), “지금까지 본 애니 중에서 가장 액션이 화려했다”(CGV 빛나***), “미쳤다. 전 포맷 관람 필수”(CGV 고택***), “말이 필요 없이 걸작이다”(CGV 지혜***), “이 작품은 무조건 큰 화면에서 봐야한다”(메가박스 ym***), “애니를 이 정도 퀄리티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다”(메가박스 gk***)"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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