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9월 5일 결혼하는 김종국이 2세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최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김종국이 친한 친구들과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종국의 지인은 "갑자기 이틀 전 정자 검사 가능하냐고 물어보지 않았냐. 그런데 내가 안됐다. 호주 타잔(또 다른 김종국 지인)도 나에게 연락이 와 '종국이 형이 정자 검사가 가능하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도대체 몇명한테 물어본거냐"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우리 크루들한테는 다 물어봤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예전부터 이 검사를 해야한다고 계속 생각을 했다. 오늘 마음을 먹고 검사하러 간다. 내 나이가 50세가 다 되어 간다. 이제는 너무 늦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임신을 생각하냐. 아니면 병원의 힘(시험관 시술)도 생각하냐'고 묻자 "물론 자연임신이 된다면 좋다. 그래야 아내가 덜 힘드니까, 아무래도 시험관 시술이 여성분들이 고통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가능하다면 강력한 정자의 파워로(자연임신이 되길 원한다)"라고 답했다.
검사 결과 김종국은 절친들 가운데서 정자 수와 정상 모양에서 1등을 차지했다.
김종국은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천,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의 정체는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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