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수혜' 대보건설 운정 하우스디, 파주 주거 판도 바꾸나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수도권 서북부 '대표 교통 호재' GTX-A 노선에 따른 파주 운정 신도시 주거지를 향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최근 단지 전경을 공개한 대보건설 'GTX 운정중앙역 하우스디'가 이런 흐름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 자리하는 GTX 운정중앙역 하우스디는 GTX 운정중앙역과 직선거리 400m에 불과하다. 

또 인근에는 운정중앙공원, 단지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6년 3월에는 물향기초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어 교육 인프라까지 갖춘 가족 친화형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101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6가구 △74㎡ 287가구 △84㎡ 359가구다.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지난 4월 공사가 완료됐다.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 운영 △관리비 절감 △브랜드 가치 상승 등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 약 7만가구 주거시설을 준공했거나 시공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바탕으로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GTX 수혜' 대보건설 운정 하우스디, 파주 주거 판도 바꾸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