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올 가을 유행 할 네 가지 '감성 패선'을 제안했다.
송해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5 FW SI @si.official_"라는 짧은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 가을 유행 할 송해나가 선택한 '감성 패션' 4가지는 도회적 감성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오피스룩이다.
먼저 첫 사진은 흰 칼라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니트 카디건과 다크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카디건의 버건디와 흰색 스트라이프 패턴은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부츠컷 형태의 팬츠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두번째는 하얀 터틀넥 위에 갈색 스웨이드 재킷을 입고, 하의로 검정색 가죽 치마를 매치했다. 재킷의 지퍼와 치마의 광택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며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세번재 의상은 회색톤의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맞춰 입은 세련된 정장 스타일을 선보였다.
재킷 안에 도트 무늬가 있는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검은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마지막 컷은 어깨 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검은색 상의와 노란색 꽃무늬가 화려하게 프린트된 롱스커트를 매치했다.
상의의 심플함과 스커트의 개성적인 패턴이 대비를 이루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38세인 송해나는 2011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로 방송에 데뷔했다.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하이패션뿐만 아니라 커머셜 모델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최근 '나는 솔로',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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