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함께 CF 작품 수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장성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첫 1위 감사하다. 장씨 가문이 광고계를 씹어 먹었다"라는 글과 함께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7월 기준 모델별 CF 작품 수 순위 결과가 담겨 있다. 장성규는 남자 부문에서 2위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남녀를 합친 종합 순위에서는 약 21개 브랜드의 광고를 찍은 장원영과 공동 1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요?"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자!" "저 순위에서 아이 둘 아빠는 장성규가 유일한 거 아시나요?" "만리장성규 구독 완료" "장성규, 장원영 렛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장성규는 '퇴물 장성규'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가 이후 채널명을 '만리장성규'로 바꿨다. 그는 "말이 씨가 돼 진짜 퇴물이 될까 봐 걱정했지만 이제는 근심 걱정 모두 버리고 길고 웅장한 채널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에서 이름을 바꿨다. 앞으로 좋은 기운만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4년 5월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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