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학생회장→성적 톱10' 자녀에 행복한 플렉스…"엄마가 갈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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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소을, 이윤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호텔리어로서의 삶을 얘기했다.

20일 이윤진은 개인 SNS에 "발리 아야나 리조트에서 근무한 지 오늘로 4개월 0일째, 삶을 예측하기 힘들지만, 버킷리스트로 한번 살아보자... 하고 온 발리에서 호텔리어가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 모습과 발리에서의 일상을 첨부했다.

이윤진은 "평생 프리랜서로 지내던 내가 안정적 삶을 위해 거꾸로 40대에 직장인에 도전해보았는데 직장인의 묘미는 역시 월초 이번 달 휴일 일수 체크하기, 월급날 기다리기. 그리고 월급이 꽂혔을 때, 아이들과의 단체창에 #엄마갈비쏜다 문자 날리는 플렉스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일에서 오는 성취감은 말할 수 없고"라고 말했다.

이윤진 SNS이윤진 SNS

이어 "어쩌다 정착한 발리. 어쩌다 입게 된 호텔 유니폼과 점점 몸에 베어가는 엘베 잡아드리는 매너손"이라며 "주어진 일상과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섬생활을 즐기는 중. 이번 주에 갈비 먹으러 가자"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호텔리어의 삶 응원합니다" "소을이 다을이 정말 잘 컸네요. 든든하시겠어요" "앞으로 행복길만 걷길" "멋진 윤진님을 쏙 빼닮은 소다남매"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윤진은 현재 아이들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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