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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함양군은 여름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에 포함된 15개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 21명이참석해 여름철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홍보 마케팅, 교통 대응, 청결 및 환경 정비, 물놀이안전 대책, 관광시설 점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24건의 관광수용태세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 여건 개선을 통한 체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은 ‘2027년 함양방문의 해’를 목표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중으로, 군 관계자는 “행락철은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관광수용 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 ‘재방문율이 높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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