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삼천당제약(000250)은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ial & PFS'가 유럽 EMA로부터 허가를 받았음을 유럽 허가대행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동유럽과 서유럽을 구분하여 판매할 것을 염두해 두고 상품명도 2개로 나눠서 등록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특허가 만료 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제품 생산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차질없이 판매돼 파트너사가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예전에도 몇 차례 발표한 것처럼, 아일리아의 80%가 PFS 판매로 이뤄져있다. 캐나다에 이어 유럽에서도 삼천당제약이 최초로 PFS를 판매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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