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 섬세한 감정 노래… '첫, 사랑을 위하여' O.S.T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가수 임연이 섬세한 감성으로 주인공들의 마음을 노래한다.

tvN 월화극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임연이 참여한 세 번째 O.S.T '바다'를 19일 정오 발매했다.

'바다'는 각자의 시간 끝에 다시 마주한 염정아와 그의 첫사랑 박해준(류정석)의 다시 일렁이는 감정의 파도와 그 따뜻한 마음을 잔잔하고 섬세한 선율과 서로를 향한 다정한 응원에 담아낸 곡이다.

극 중 인물들과 시청자의 마음 깊은 곳에 부드럽게 스며들고 오래도록 유영할 수 있도록 맑고 청아한 음색과 강한 울림을 지닌 임연이 가창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 염정아(이지안)와 의대생 딸 최윤지(이효리)가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한 뒤 그들을 찾아온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