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윤지윤, 데뷔 6개월만 팀 탈퇴…"건강상의 이유로"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그룹 이즈나 윤지윤/웨이크원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즈나 윤지윤이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즈나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즈나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즈나는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7인조 그룹으로, 같은 해 11월 데뷔했다. 그러나 윤지윤은 데뷔 3개월 만인 올해 2월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 이하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항상 izna (이즈나)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윤지윤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izna (이즈나)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izna (이즈나)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해 나갈 izna (이즈나)를 향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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