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한층 달라진 외모와 '셀카 장인'다운 매력을 뽐냈다.
이은지는 13일 자신의 SNS에 짧은 단발머리 스타일로 흰색 크롭톱과 청바지를 매치한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볼 하트를 하거나 손가락으로 입술을 가리키는 등 다양한 포즈로 상큼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게시물에는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었다. 마지막 공개된 사진에서 이은지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릴 건데, 캡션 뭐로 할까?"라고 AI에 물었고 AI가 제안한 "뇌 휴식모드", "햇볕처럼 기분 좋은 하루", "이 각도, 이 표정 = 오늘의 나", "셀카 전문가 모드 ON", "내 기분, 지금 이 표정" 등을 그대로 옮겨 적었다. 이 위트 있는 문구에 팬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살 어떻게 빼신 거예요?", "상큼미 폭발" 등 반응을 보였고 방송인 김호영도 해시태그로 "날씬 슬림"이라며 칭찬을 남겼다.
최근 눈에 띄는 체중 감량으로 주목받은 이은지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라디오 DJ를 하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져 운동을 시작했고, 그 결과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위고비나 연애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에는 웃으며 선을 그었다.
이은지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추성훈, 곽준빈과 함께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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