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 한지민, 꽃도 질투할 미모…김혜수·정려원도 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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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꽃병을 들고 포즈를 취한 배우 한지민. /한지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사랑에 빠진' 한지민(42)이 꽃보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한지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온 앤 오프(ON & OFF)"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포스팅했다.

사진들은 '온 앤 오프'가 말해주듯 카메라가 돌아가는 드라마나 화보 촬영의 순간인 '온(ON)'과 일상의 자유로운 삶의 여백인 '오프(OFF)'의 순간이 함께 공개됐다.

셀카를 찍고 있는 배우 한지민. /한지민 소셜미디어화보를 촬영 중인 배우 한지민. / 한지민 소셜미디어키링놀이에 빠진 한지민. /한지민 소셜미디어

먼저 민낯인 한지민은 데이지 꽃이 듬뿍 담긴 화병을 들고 미소짓거나 셀카를 찍고 있다. 또 햇살 밝은 창가에 앉아 화이트 패션으로 화보를 찍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키링을 들고 혼자놀기도 하고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습도 보인다, 반려견 인듯한 강쥐와 투샷, 캠핑장에서 식사 전 모습, 캠핑장비 가게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도 앵글에 담았다.

누리꾼들은 "으악 너무 예뻐요..", "꽃모자 나도나도나도", "어쩜 매일이 리즈", "언니 너무 귀여워요", "데이지랑 잘 어울리신 짐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소확행'을 누리는 한지민의 일상을 본 동료 배우 김혜수와 정려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하트 이모지를 남기며 반가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 배우 한지민. /한지민 소셜미디어소소한 일상을 공개한 배우 한지민. /한지민 소셜미디어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연애 중인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장금'에서 의녀 신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이산',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그리고 영화 '밀정', '미쓰백'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영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지난 1월에 방영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출연했다. 또한 차기작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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