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모든 지적탐구는 허영에서 시작된다” 전시관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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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의 RM이 전리관람 팁을 전했다.

14일 하퍼스바자 채널에는 ‘얘들아, RM이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많대! 다들 모여라~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전시관람 팁을 묻는 질문에 RM은 “정답은 없다”면서도 “세가지 루트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번째는 작가와 전시의 개요를 다 알고 지적 체험을 하는 방법이 있다”면서 “어렵긴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예쁜 것을 즐기는 것이다. 얼마 전 유럽 여행에서 고흐와 모네의 작품을 보며 ‘예쁘니까 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RM./유튜브

또한 “세 번째는 ‘전시회에 가는 나’에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쁜 사진을 찍으러 전시회에 가다 보면 취향이 생기고 좋아하는 작가가 생긴다”며 “모든 지적 탐구는 허영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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