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안보현, 임윤아가 영화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주연 배우 안보현, 임윤아가 출연했다. 방송에 앞서 두 사람이 포토타임을 가졌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었다. 안보현은 체크 셔츠에 연 청바지로 남친룩을 완성했고, 임윤아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와이드 팬츠 거기에 호피 무늬 카디건을 무심하게 걸치는 캐주얼룩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은근한 시밀러룩으로 케미를 뽐내기도.


특히나 데뷔 18년 차 프로 아이돌 임윤아에게 포즈를 배우는 안보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취재진의 포즈 요청에 어리둥절해 하다가 임윤아와 눈이 마추친 안보현. 쑥스러워하면서도 즉각적인 포즈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등이 출연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오늘(13일) 개봉했다.
지난 2019년 942만 관객을 기록한 여름 최고 흥행작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의 6년 만에 내놓는 차기작이자 '모가디슈', '밀수' 등 매년 여름 극장가 흥행 불패 신화를 기록 중인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제작사 외유내강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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