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클릭비'가 데뷔 26주년을 맞아 모임을 진행했다.
13일 김태형은 "기념일은 지났지만 그래도 우리끼리 찰칵! 26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김태형을 비롯해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 하현곤, 노민혁까지 카페에 둘러앉아 근황을 공개했다. 노민혁은 "08,07을 기념하며. 시간 약속을 소중히 하자"라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늦게 도착한 오종혁을 겨냥해 글을 적었다.
우연석은 "시간차 만남. 26주년도 늦었지만 축하하고 사랑해"라고 글을 남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돌아오나?", "추억 소환이다", "여전하네", "아저씨들 모임", "세월이 야속해", "벌써 26년이 흐르다니", "멋지다", "다시 컴백해 주세요", "앨범 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클릭비는 1999년 데뷔했으며 5집 이후 밴드에서 댄스 그룹으로 활동 방식을 바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으로 '잊혀진 사랑', '백전무패', '보랏빛 향기' 등이 있으며 2015년 완전체로 재결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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