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무대 밖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미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기만 아니면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다양한 콘셉트가 담긴 사진 속 선미는 특유의 화려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체크 패턴과 레드 포인트가 조화를 이룬 홀터넥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글리터 하이라이터와 날렵한 아이라인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풍겼다. 크롭 티셔츠와 청바지, 볼캡을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선미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대만 공연 수고했어요! 미모 미쳤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대만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공연장에서 다치셨던데 괜찮아요?", "너무 예뻐요 언니" 등 애정 어린 댓글들이 이어졌다.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2013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24시간이 모자라’, ‘풀 문(Full Moon)’, ‘사이렌(Siren)’, ‘가시나’, ‘보라빛 밤’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독보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선미는 오는 8월 26일에는 지난해 6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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