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디바' 출신 비키가 러닝을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비키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산런, 140분 크로스 컨츄리 숙제. 컨디션 꽝. 날씨 좋다. 사진 영상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알아보고 찍어보내주시고. 덕분에 인스타 올려요. 내가 복이 많네요.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비키는 구릿빛 피부에 크롭 티, 짧은 반바지를 입고 남산을 뛰고 있다. 그는 탄탄한 복근과 늘씬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래켰다. 사람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 비키는 진지한 얼굴로 허리를 쫙 펴고 오르막길을 뛰어오르고 있다. 전성기 시절과 달리 마른 체형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탄탄해 보인다", "건강해 보여서 좋아요", "남산에서 만났었는데", "멋있어요", "저도 자극받았어요", "최고다", "저속 노화구나", "노화가 온다더니 엄청 동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효소가 증가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문제는 과도한 유산소 운동인데, 몇 시간씩 장거리 러닝을 하게 될 경우 몸에서 에너지를 태우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장기간 반복되면 노화가 빨라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비키는 적당한 러닝으로 주름 하나 없는 탄탄 피부를 자랑했고 잡티도 없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키는 피트니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엔 스트릭트 한 운동 루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션과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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