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쯔양은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쯔양은 마리오가 프린팅된 블랙 오버핏 티셔츠를 입은 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밝은 표정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는 지난해 4월 올린 여행 사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게시물이다. 이에 팬들은 "건강하고 편안한 쯔양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이제 자주 인스타그램이나 인스타스토리에 근황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쯔양은 지난해 7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언 및 성폭행, 40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이 사실을 알고 쯔양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 결국 쯔양은 직접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고백하고 해명하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한편 쯔양은 지난달 31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그는 "44~ 46kg를 왔다 갔다 한다. 모르겠다. 요즘 계속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도 가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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