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소속 고지원 프로 ‘생애 첫 우승’…SL&C 메뉴 증정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삼천리그룹이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고지원 프로의 생애 첫 우승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고객 대상 SL&C 외식 브랜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지원 프로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열린 KLPGA 정규투어 ‘제12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같은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선수이자 친언니인 고지우 프로와 함께 KLPGA 역사상 최초로 자매가 한 시즌에서 동반 우승을 거뒀다는 기록을 세워 의미를 더했다.

삼천리그룹에서 외식 사업을 전개하는 SL&C는 이번 우승을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던 중식당 ‘Chai797’ 유린기와 밀크티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 크런치 유린기와 밀크티, ‘살롱드호우섬’ 홍콩식 크림 유린기와 밀크티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함흥냉면과 단호박식혜 △정통 에도마에 전문점 ‘이타마에 스시’ 혼마구로 사시미를 증정한다.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은 구이 2인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육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SL&C는 전국 주요 상권에서 한식, 중식, 일식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SL&C는 앞으로도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