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영어×일본어 원어민 수준, SNS는 힘들어…♥비 “저희 집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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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태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태희는 11일 개인 계정에 "영상은 처음 올려보는것 같아요! 보정도 하고 음악도 깔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ㅎㅎ"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태희./소셜미디어

영상은 뉴욕의 야경을 감상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음악 대신 현장 소음이 그대로 들어가 SNS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김태희의 솔직한 면모가 드러났다.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는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희 집으로 오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아냈다.

앞서 김태희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태희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유니언 스퀘어의 리갈 극장에서 열린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김태희./소셜미디어

이 자리에서 김태희는 “시청자들이 왜 ‘버터플라이’를 봐야 하는가”라는 외신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영어로 “실감나는 대규모 액션신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겼다”면서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태희는 원어민 수준의 일본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11년 10월 첫 일본 진출작 후지TV '나와 스타의 99일' 방송에 앞선 인터뷰에서 일본어 질문을 모두 이해하고 직접 답했다.

김태희는 “과거 일본 치바현에 1개월 정도 머무른 적이 있디”며 “일본 요리나 소설,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적으로 닮은 두 나라가 힘을 합쳐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길 바란다”는 발언으로 일본 현지의 호감도를 높였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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