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플라스틱 사출성형 전문업체 ㈜혜성이아이엠이 2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진동운동기 ‘듀얼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듀얼콕은 헬스, 재활, 홈트레이닝, 마사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붕어운동, 발목펌프, 마사지, 지압 기능을 갖췄다. 특히 2명이 동시에 서로 다른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타이머 기능과 함께 리모컨 조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혜성이아이엠 관계자는 "운동 전·후 근육 이완, 혈액순환 촉진, 통증 완화, 부종 감소, 변비 개선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선수, 재활 치료 환자, 일반 가정 사용자 등 폭넓은 계층이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해 장기간 사용에도 안전성과 성능을 유지하도록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운동기기를 넘어 생활속 운동기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숨.케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혜성이아이엠은 2012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금융자동화 부품·반도체 자동 물류 이송 부품·진단키트 등 정밀 사출품을 생산해왔다. 자체 브랜드로는 ‘듀얼콕’과 공기살균기 ‘숨.케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와 협력해 생산 공정 자동화와 레이아웃 최적화를 구현했다. 또 지난해 경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은상, 2025년 경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 산업인력공단 Best of CHAMP+ 협력기업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듀얼콕은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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