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김숙과 송은이의 '비보쇼' 매진이 알려졌다.
김숙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1:30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표가 사라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땡땡이들 10월에 만나요^^ 10:30 땡땡이들 매번 홍보하지 말라고 해서 조용히 있을라고 했는데…그래도 마음이 불안 불안"이라는 글과 함께 홍보 영상을 남겼다.
영상에서 김숙과 송은이는 핑크색과 하늘색 슈트를 입고 멀끔한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면 서커스 옷을 입고 공굴리기, 훌라후프 넘기 등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글에 팬들은 "내 표는 어디 있나요", "홍보하지 말라니까", "맨날 나만 못 가", "내 자리가 없어요", "내 손가락 짜증 나", "울기 일보 직전",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비밀 보장 해달라니까 왜 홍보를 해서", "그냥 다음엔 한라산에서 해요. 티켓팅 너무 힘드니까 올 사람만 오라고", "티켓 사기 힘드니까 글 내려주세요" 등의 원성을 샀다.
송은이와 김숙은 2015년 '송은이와 김숙의 비밀 보장'이라는 고민 상담 팟캐스트를 시작했고 오는 10월 17일, 18일, 19일 3일 동안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보쇼 with Fridends'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보쇼' 티켓 오픈은 지난 5일 오후 8시에 했고 오픈하자마자 매진을 해 눈길을 끌었다.
'비보쇼'는 '비밀 보장'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10년을 함께 한 모든 이들과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특히 송은이와 김숙의 아이돌급 퍼포먼스와 인맥을 동원한 특급 게스트들이 예고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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