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러닝 훈련에 한창인 근황이 공개됐다.
션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8월 8일 언노운 크루 새벽 러닝. 다니엘과 이연진 코치와 함께 8.15km 펀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러닝 복과 선글라스를 차려 입은 션과 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크롭 기장의 러닝복을 입은 다니엘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V) 자세를 취하고 있다.
션은 "이연진 코치의 다니엘을 위한 러닝 레슨과 맞춤 보강 훈련까지"라며 "다니엘 이제 첫 10km 대회 정해졌으니 준비하는 거 잘 도와줄게"라고 응원했다. 이어 "목표한 시간 내 완주 걱정하지 마. Welcome to Sean's PB 맛집!"이라며 "우리는 선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션은 지난 4일에도 다니엘과 함께 러닝 연습을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뜻밖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다니엘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법원은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을 인용하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뉴진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대응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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