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트레이드 매치 2탄이 비로 취소됐다.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KIA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비로 열리지 않는다. 창원에 9일 정오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 그라운드 요원들은 창원NC파크 내야에 일찌감치 대형 방수포를 깔았다. 허삼영 경기감독관이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 경기는 추후에 열린다.
올 시즌 NC와 KIA는 9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양팀의 맞대결에 유독 비가 자주 내린다. 이날 전까지 9경기를 치렀고, KIA가 5승4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이날 포함 창원에서 2경기, 광주에서 6경기가 잡혀있다.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던 NC 로건 앨런과 KIA 이의리는 10일 경기에 다시 선발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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