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하지원이 일본에서의 여유로운 여행 일상을 공개하며 사진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도쿄 여행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반바지에 재킷, 운동화와 모자를 매치한 힙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여행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을 기대고 주저앉은 모습은 여행의 피로가 그대로 묻어났고 털털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지원이 무릎을 깊숙이 굽힌 자세로 누군가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을 향한 그의 열정이 엿보였다. 아무렇지 않게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접으며 카메라 앵글을 고민하는 모습은 배우 하지원의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털털한 줄 몰랐어요!", "하지원 사진의 열정 인정합니다", "누가 봐도 여행에 지친 사람의 포즈인데도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류승룡과 함께한 영화 '비광'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차기작을 준비 중인 그가 공개한 소탈한 여행 모습은 오히려 더욱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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