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블리츠웨이와 재계약…"창립멤버라 더욱 특별"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인선이 현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8일 "정인선은 블리츠웨이(前 에이치앤드)의 시작을 함께한 창립 멤버여서 더욱 특별한 인연"이라며 "변함없이 깊은 신뢰를 보내준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정인선 배우의 매력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인선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카카오TV '아직 낫서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지난해 여름 TV조선 'DNA 러버' 등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정인선은 오는 주말부터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첫 장편 드라마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 중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뮤직 레이블 KLAP을 인수했다. 소속 배우로는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문채원,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박하선, 우도환, 정인선, 윤박,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