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4)가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6일 자신의 SNS에 촬영 대기 중인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유리는 카메라를 들고 한 바퀴 돌며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성유리는 펑키한 그래픽이 프린트된 흰색 티셔츠에 풍성한 볼륨이 돋보이는 롱 데님 스커트를 매치 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스커트의 언밸런스한 밑단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더하며 시선을 끌었다. 허리에는 와이드한 검은색 벨트를 착용해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머리는 양갈래로 묶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대 뺨치는 미모를 유지한 성유리를 본 누리꾼들은 "인형이 걸어 다니네요. 쌍둥이 엄마 맞나요? 대학생 같아요...ㅋㅋㅋ", "인형 같아요", "오늘도 역시 최고의 미모", "공쥬네❤️❤️❤️❤️아😍이뽕", "헉..핑클요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해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성유리는 2002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 '쾌도 홍길동'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 슬하에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023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 5월 홈쇼핑으로 복귀했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십 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러나 지난 6월 11일 보석 청구가 인용되면서 석방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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