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월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66명으로, 대회 준비부터 운영, 마무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표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 단체표창: 9명
도지사 민간인 표창: 15명
도지사 공무원 표창: 25명
김천시장 감사패: 17명
수상자에는 종목별 경기 운영진, 자원봉사자, 선수단 지원 인력, 공무원 등 대회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쓴 인물들이 포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도민체전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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