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소지섭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여행기를 공개하며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지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광객 모드 첫 아부다비 다녀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여행 중 자연스럽게 포착된 모습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연청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청청 패션으로 등장했다. 그는 해가 지는 아부다비 해안가에 앉아 두 팔을 벌린 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올라온 사진에서는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양팔을 활짝 벌린 채 기분 좋은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흰 티셔츠와 볼캡,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꾸안꾸 룩이 훈훈함을 더했다.
소지섭의 게시물에는 '미사 폐인'(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열성 팬)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이은지도 등장했다. 그는 “대니 앤더슨 같아요 오빠... 사랑해요 사랑해요 대니 앤더슨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요 대니 앤더슨 사랑해!!”라는 댓글로 팬심을 드러냈다.
팬들은 "지섭 형 너무 잘생겼어요", "형은 청청도 멋있어요", "와 진짜 잘생겼다" 등 외모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광장의 규칙을 깨고 떠났던 인물이 11년 만에 복수를 위해 돌아오며 벌어지는 누와르 액션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