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가입자가 출시 4개월 만에 2만 3000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지난해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용용적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4만 9000명의 출생아가 가입했다.
이번 ‘아기뱀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수는 5만 명으로 한정됐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 가구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제공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받는다. 현재 판매한도는 약 46%가 달성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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