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식] 'NC다이노스 홈경기창원투어패스 결합 관광상품' 출시

프라임경제
■ 'NC다이노스 홈경기&창원투어패스 결합 관광상품' 출시
■ 창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철 물놀이' 즐기자
■ 사회복지시설 방문 '폭염대비 사회복지 현장 점검'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NC다이노스 홈구장(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과 창원투어패스를 결합한 특별 스포츠관광 연계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 패키지는 8월8일부터 8월24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 주말 홈경기 티켓과 창원투어패스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상품으로, NC다이노스 홈구장(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의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투어패스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패스권이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120매 한정수량 15900원 특가로 선착순 판매되는 만큼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모바일티켓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되고, NC 어플에서 예매번호를 등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구팬은 물론 창원을 찾는 여행객 모두에게 스포츠의 짜릿함과 함께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숙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관광 연계상품은 야구팬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창원시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야구와 창원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창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철 물놀이' 즐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해수욕장, 계곡, 공원 물놀이장 등 여름철 가족 피서지,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

창원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요 피서지를 소개한다. 광암해수욕장과 주요 계곡, 그리고 도심 곳곳의 공원 물놀이장은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도 함께 강조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광암해수욕장'
 지난 7월5일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시는 해수욕장 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장비를 비롯한 안전시설을 확충해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암해수욕장은 잔잔한 물결과 얕은 수심, 따뜻한 수온, 샤워장·탈의실·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이용이 해마다 늘고 있다. 또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마산로봇랜드, 해양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다. 

◆자연 속 힐링 '계곡 피서' 
시는 여름철 관내 주요 계곡에도 안내요원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계곡으로는 창원 달천 계곡, 마산 서원곡, 진해 성흥사 계곡 등이 있다. 특히 달천 계곡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자연 속에서 하룻밤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캠핑장은 별도 예약 필요). 대부분의 계곡에서는 취사가 금지되므로 방문 시에는 도시락, 과일 등 간편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도심 속 무더위 쉼터 '공원형 물놀이장'
시는 지난 7월4일부터 8월24일까지 52일간, 기업사랑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등 도심 공원 9개소에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 물놀이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정기 수질검사를 시행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
시는 물놀이 지역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구역 이탈 금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필수 △음주 후 입수 금지 △수심, 유속 등 위험 구역 확인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동행 △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상 변화 시 즉시 대피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법 알아두기 △119 및 안전요원 연락처 숙지 등이다. 특히 계곡에서는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거나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이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구명조끼를 꼭 착용시키고 보호자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피서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시설 방문 '폭염대비 사회복지 현장 점검'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된 시점부터…시립복지원, 정신요양시설, 청소년야영장,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등 시설 점검

창원시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된 7월28일부터 8월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재활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과 정신질환자 요양시설인 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의 생활과 종사자 근무에 문제가 없도록 건강관리, 시설 냉방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고, 진동종합복지타운과 곰두리체육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수온을 체크하고, 헬스장 냉방온도 확인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은 없는지 꼼꼼히 시설을 살폈다.

또 진해청소년 야영장에서는 야영활동이 많은 하절기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야외 시설이용 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파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창원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더운 여름철 작업장의 위생과 근로여건, 세탁소를 이용하는 지역 노동자들의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청취하며 종사자를 격려했다.

최영숙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 문제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시설 거주자와 이용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다 세심한 신경을 써 나갈 것"이며 "힘든 상황속에서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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