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닮은꼴♥' 남보라, 이혼설에 "소문은 소문일 뿐"

마이데일리
배우 남보라와 남편/남보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남보라가 뜬금없는 이혼설에 당황해했다.

지난 4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부생활'이라는 유튜브 영상 링크를 올렸다. 이와 함께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글을 올렸다.

영상에는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내는 남보라의 일상이 담겨있었다. 남편과 콩국수를 먹거나 강연을 나서는 등 평범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결혼하니까 심심할 틈도 없고 매일 꽁냥꽁냥 놀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좋은 거 같다. 결혼 강추"라고 하기도.

남보라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프리카 우간다고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이 마음에 안 들었냐"는 김태균의 농담에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프리카 가서 행복했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선택"이라며 "집도 비워주고 남편은 혼자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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