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딸 돌잔치 사진 공개…화보 뺨치는 가족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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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딸 이루희양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 이지훈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지훈이 딸 이루희 양의 첫 생일잔치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이루희 첫 생일을 기념하며. 엄마 아빠는 항상 너의 뒤에 있을 거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배우 이지훈이 딸 이루희양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 이지훈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핑크색 수트를 차려입고 딸 루희 양의 뒤에서 아빠 미소로 박수를 치고 있다. 아내 아야네는 연핑크 드레스를 입고 딸을 따라 걷고 있으며 루희 양은 민트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홀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팬들은 "세 가족 모두 화보 같다", "루희 너무 사랑스럽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벌써 첫돌이라니"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SNS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 육아 에피소드, 남다른 애정을 담은 글을 자주 공유하며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이번 첫돌을 맞아 열린 돌잔치는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비롯해 상우, 세븐, 남경주, 태사자 박준석 부부, 앤디·이은주 부부, 붐 등 연예계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창정, 김태우, 윤민수는 직접 히트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고 이지훈 역시 붐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돌잔치 이후, 아야네는 SNS를 통해 또 다른 소식도 전했다. 그는 "가족 총출동 봉사"라는 글과 함께 첫돌을 기념한 후원 및 밥퍼 봉사활동 소식을 알렸다. 이지훈 부부는 돌잔치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딸 루희 양 역시 최연소 봉사자로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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