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공항에서 팬서비스 도중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했다.
한소희는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게...되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소희는 출국장을 향하며 뒤돌아 두 손을 흔들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던 중 머리에 얹어둔 선글라스가 미끄러져 떨어졌지만, 그는 순식간에 손으로 낚아채는 반사 신경을 보여줬다.

잠시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뜨던 한소희는 곧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출국장으로 향했다.
한편 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최근 영화 '인턴'의 주연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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