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나 오늘 진짜 예뻤는데".. 지나가던 손담비 "영미야.. 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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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30일 소셜미디어에 "나 오늘 진.짜 이뻤눈뎅.. #날씨야선넘지말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음료수를 들고 웃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검정색 긴 팔 재킷과 긴 데님바지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 소셜미디어

안영미는 "나 오늘 진짜 예뻤는데"라며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는다. 다음에 공개된 사진에 반전이 일어난다. 안영미는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다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는데 그 표정이 웃는다기보다는 찡그리는 표정으로 보이기도 한다. 얼굴을 클로즈업해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주름들이 다 보이는 사진이 웃음을 안긴다.

게시물을 접한 가수 손담비는 "영미야.. 덥..지?"라며 웃픈 댓글을 달아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도 "언니 너무 웃겨" "언니 더위 먹었네" "치아만 예쁘네" "예쁨도 없애버리는 더위" "더위 선넘었네"라는 댓글을 달며 폭소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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