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깜짝 고백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대한 지 벌써 6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했다.
이정신은 31일 자신의 SNS에 "악몽 꾸고 일어나 멍하니 있다가 날짜를 봤는데 오늘이 내가 입대한 날이었네"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18년 7월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0년 3월 19일 전역했다. 이날은 정확히 이정신이 군 생활을 시작한 날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신은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듯한 모습이다. 군 입대를 위해 짧게 깎은 머리 스타일을 한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정신의 모습은 훈훈함과 동시에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군복은 아니지만 짧은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복장이 그 시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팬들은 "이정신 입대한 날이 벌써 6년 전이라니 시간 너무 빠르다", "군대 꿈은 진짜 생생하지", "군 시절 사진도 잘생김은 그대로"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신은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뚜벅이 맛총사'는 현지인과의 소통, 직접 발로 뛰는 맛집 탐방을 통해 진짜 '찐맛집'을 발굴하는 먹방 여행기로 이정신을 비롯해 배우 권율, 연우진이 출연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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