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 유산 후 찾아온 딸 위해 "첫돌 기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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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희의 첫돌을 맞아 이지훈과 아야가 봉사에 나섰다. / 아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야가 딸 루희와 봉사 활동을 한 사진을 올렸다.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밥퍼 봉사 비하인드 컷. 가족 다 같이 봉사하러 가는 거. 그 어떤 여행보다 쇼핑보다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 보낼 수 있는 거 같아요. 강추. 이루희 밥퍼 최연소겠죠? 앞치마까지 매심. 집에서 육아하는 것보다 그래도 밖에 나와서 하는 게 훨씬 시간도 빨리 가고 루희도 구경한다고 재밌어하고"라고 글을 올렸다.

루희가 봉사 중 졸린지 하품을 했다. / 아야 소셜미디어 루희가 첫돌을 맞아 밥퍼 봉사에 나섰다. / 아야 소셜미디어

이어 "외출 좋아하는 맘 저 뿐만 아니겠죠? 담 주는 어디 가볼까나! 추천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훈, 아야, 루희는 주황색 밥퍼 봉사 앞치마를 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루희는 졸린지 하품을 잔뜩 하는가 하면 결국엔 아야 품에서 잠이 들었다.

루희는 피아노도 치고 다른 봉사자들에게 애교도 부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기 바빴다. 이지훈은 정성을 다해 어리신들의 식사를 퍼드리는 등 봉사에 열을 다했다. 부부는 루희의 첫돌을 맞아 봉사와 후원을 하러 간 것으로 300만 원을 후원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지훈 아야네는 300만 원 후원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 아야 소셜미디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쁜 가족이다", "이게 진짜 의미 있지", "착하다", "나중에 루희가 크면 행복하겠다", "모든 사람에게 예쁨 받는 어린이가 돼라", "멋지다", "이지훈네 참 바르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는 2021년 11월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첫 번째 시험관 성공 후 유산했던 아픔이 있다. 두 사람은 시험관 두 번째 시도 끝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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