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나나가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속옷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나나가 참여한 2025년 가을 시즌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나나는 흰색과 검은색 속옷 세트를 각각 착용하고, 서로 다른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단정하게 빗은 짧은 헤어와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은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시선을 끄는 건 마른 듯 슬림한 체형임에도 드러나는 건강한 볼륨감과 탄탄한 복부 라인이다. 흠잡을 데 없는 몸매와 섬세한 포즈, 그리고 시크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속옷 화보임에도 전혀 야하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럽고 당당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평가다.
한편 나나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해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웹소설이 완결된 날, 그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나나는 극 중에서 강인한 생존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원한 액션과 내면 연기를 동시에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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