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윤상현의 아들이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상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아들 오늘부터 방학! 맛난 거 먹으러 왔어요.. 여러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상현은 7살이 된 첫째 아들 희성 군과 함께 외식에 나선 모습으로 두 사람은 블랙 톤의 캐주얼한 커플룩을 맞춰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아들 희성 군의 외모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우면서도 시원한 얼굴형은 아빠 윤상현은 물론, 엄마 메이비의 장점을 고루 닮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너무 잘생겼다", "윤상현 판박이네요", "희성 군 모델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빠보다 더 멋진 것 같아요", "못 본 사이에 훌쩍 자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평소에도 SNS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한 '딸바보', '아들바보' 면모를 보여왔다.

한편, 윤상현은 2015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해 변함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윤상현은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으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양한 히트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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