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야, 시골 농부 됐다.. "수박 농사 짓느라 땀 뻘뻘 흘리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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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마야가 수박 농사를 짓는 근황을 전했다.

마야는 29일 소셜미디어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방랑 마야 #수박농사 #정성쏟는중 #너무많은 #이야기가있지만 #농사짓느라 #피드도못올리는중 #더위조심 #행복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야는 직접 수확한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키운 아이들로 샐러드와 페스토를 만들어 먹으니 꿀맛”이라고 전했다. 이어 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와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야 소셜미디어

사진 속 마야는 농장에서 채소를 수확하거나 맨발 걷기를 하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등 여유로운 시골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수박 농사로 바빠 피드도 못올리는 중”이라며 바쁜 농사 일정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마야는 또 평상시엔 스카프와 모자, 가방을 활용한 힙한 패션으로 통통 튀는 일상을 전해 연예인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멋진 라이프” “농부 마야 파이팅!” “수박 농사 대박 나길”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5년 생인 마야는 2003년 1집에 수록된 '진달래꽃'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으로 데뷔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04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가문의 영광'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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