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프레드릭 아르노 열애, 양자경도 인정 "곧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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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왼쪽),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 태국 보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중국계 말레이시아 배우 양자경(미셸 여)이 블랙핑크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앙자경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 사업가 디에고 델라 발레의 프랑스 예술·문학훈장 기사 작위 수훈 기념 만찬 현장이 담겼다.

프레데릭 아르노(왼쪽), 양자경 / 양자경 인스타그램

양자경은 사진과 함께 "내 사랑하는 디에고에게 사랑과 축하를 보낸다"며 "리사 또한 곧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글을 적었다.

이번 행사는 리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음에도 그의 이름을 언급한 점에서 양자경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관계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 7일 LVMH 산하 브랜드 매장 점검을 위해 방한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리사를 계기로 방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프랑스 파리,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데이트를 하는 목격담이 공개됐고, 리사가 아르노의 가족과 함꼐 휴가를 즐겼다는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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