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던 고양 콘서트 현장 영상을 29일 전격 공개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BLACKPINK WORLD TOUR
화려한 조명 아래 등장한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다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열어젖혔다. 각자의 개성과 스웨그가 돋보이는 제스처와 매력적인 음색을 차례로 선보이며 점차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뛰어"라는 외침으로 객석은 열광의 현장이 됐다.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을 통해 양일 전석 매진에 7만 8천여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던 터. 객석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핑크빛 물결이 속도감 있는 테크노 비트에 맞춰 일렁이는 장관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인기를 과시 중이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팀 통산 세 번째로 정상에 올라 K팝 걸그룹 최초·최다 1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18위)를 달성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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