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주승이 더위를 잊게 만드는 장난기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이주승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더울 때는 뽕따 하나면 됩니다. 너무 덥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주승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벤치에 앉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손에 든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의 이주승은 대학생 같은 풋풋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벤치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거나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난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그는 "다들 최애 아이스크림은 무엇?"이라는 질문을 남기며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더워도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나혼산에 나와주세요", "진짜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댓글로 응답했다.
한편, 이주승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낭만 가득한 캐릭터 '임준병'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매력을 드러낸 이주승의 근황은 무더위에 지친 팬들에게 작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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