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여성, “노출없이 1000억 벌어” 깜짝 수입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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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레인./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플로리다 출신의 온리팬스 스타 소피 레인(20)이 노출 없는 콘텐츠로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소피 레인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총 8,013만 달러(약 1,104억 원)의 수익 내역이 담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그는 ‘잼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8,000만 달러를 벌었다는 건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이 감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정말 축복받았고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온리팬스 상위 0.01% 수익자에 속하는 레인은 인스타그램(팔로워 약 740만 명) 등 SNS 플랫폼에서도 충성도 높은 팬층을 기반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고 후원자는 ‘찰리(Charley)’라는 남성으로, 그는 단 11개월 만에 레인에게 470만 달러(약 65억 원) 이상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지난해 12월, 레인이 직접 공개한 바 있다.

레인은 푸드스탬프로 생계를 이어가던 극빈층 출신으로, 억만장자로 거듭난 ‘자수성가’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어릴 적 매주 미사에 참석하던 그가 직접적인 노출 없이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플로리다 출신의 레인은 “속옷이나 비키니 수준의 은근한 노출” 또는 “그저 걷거나 메이크업을 하는 일상 영상”만으로도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는 플로리다의 한 농장에서 젖소와 함께 생활 중인 레인은 “앞으로 더 많은 동물을 키우며, 조용한 환경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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