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정은표가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은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아빠 어디 셔?' '집' '치과 진료 끝나고 두 시간 여유 있는데 볼 수 있나?' '응응 만나 만나~~' 지웅이가 잠깐 만나자는 연락에 우리 부부는 설레이며 달려 나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가족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짧은 시간 만남이지만 우리는 쉼 없이 떠들며 즐거워한다. 요즘 잘 지내고 있냐니까 살 빼고 사용 가능한 시간이 많이 늘어서 할 것도 많고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그래 그럼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정은표와 아내, 그리고 훌쩍 자란 아들 지웅 군이 카페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웅 군은 최근 군 복무 중 꾸준한 운동으로 3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뿌린대로 사시는 것 같습니다. 성공하셨네요" "자식이 먼저 보고 싶다 만나자고 연락을 한다... 육아에 있어서 제 목표예요" "너무 예쁜 가족" "멋진 부부와 부모, 자녀의 표본"이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은표 부부는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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