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장애인 제과제빵 브랜드 ‘더 로스터틀’ 광고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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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장애인 제과제빵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장애인 제과제빵 브랜드 ‘더 로스터틀’은 경기도 부천 혜림장애인생산품센터가 운영 및 생산하며 이미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 로스터틀은 김민경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제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김민경은 더 로스터틀의 빵을 직접 맛보고 재능기부에 가까운 개런티로 흔쾌히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민경 측은 “놀라운 맛이었고 다른 브랜드들과도 차별화된 빵이었다”라면서 “혜림장애인생산품센터를 직접 방문해보고 더 놀랐다. 친구들의 부지런함과 엄청난 집중력, 신선한 아이디어의 제빵들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 로스터틀 임지호 센터장은 “평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김민경 씨와 함께하길 원했다. 김민경 씨의 밝은 에너지로 더 로스터틀이 대중들에 인정받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로스터틀은 오는 9월 9일과 10일에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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