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시영, '볼록' 나온 배 근황…태교는 메시로 '혹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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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임신으로 불러온 배 사진을 공개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떠난 미국 여행에서 축구 경기를 직관했다.

22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젠 제발 그만 탔으면 하는 정윤이랑 메시 경기! 우리가 미국에 있는 동안에 그것도 메시가! 하필 뉴저지에 경기를 하러 오다니. 너무너무 럭키. 메시가 2골이나 넣어서 더더 좋았고 아는 축구 지식 다 동원해서 두 시간 내내 설명해 주는 정윤이 넘 깨물어 주고 싶♥"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까맣게 탄 아들과 축구를 관람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양 볼에 살이 오른 이시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메시를 동영상으로 찍는 등 환호를 질렀다. 또 유니폼으로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은 메시의 골 장면을 보고 껴안고 좋아했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시영이 아들과 리오넬 메시 경기를 직관하러 뉴저지 스타디움을 찾았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이시영이 아들과 미국 여행을 하고 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에서는 아래 배가 볼록하게 나와 있어 출산이 다가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통 넓은 티셔츠 아래 배가 꽉 끼어 눈길을 끈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모습", "더운데 고생하네요", "메시를 보다니 좋겠다", "정윤이 좋겠네", "너무나 잘 지내서 다행이다", "응원해요", "파이팅", "순산하세요", "7개월 정도 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올해 초 이혼 소식을 밝혔고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이혼 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이식해 임신을 한 것이다.

배아 보관 만료를 앞두고 내린 결정으로 해당 사실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로 남겼고 첫째 아들과 뱃속에 있는 둘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 남편 역시 둘째 존재를 알고 부모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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