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청년 일자리 우수사례 선정

프라임경제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성용)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를 지원해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규직으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72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제조업 등 인력난을 겪는 업종에서는 청년이 6개월 이상 재직 시 2년간 최대 480만원의 장기근속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올해 초에는 서울서부고용센터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운영기관인 케이잡스 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국 총 5개 기업이 이번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22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했다. 신규 채용 청년 인재의 초임 보전에 장려금을 적극 활용해 동종 업계 평균 대비 경쟁력 있는 연봉 체계를 설계했다. 

또한 분기별 30만원 한도 복지 포인트를 통해 △도서 구매 △문화생활 △업무 관련 구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연간 약 120만원 상당 복지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장려금 참여 이후 채용된 청년 6명 중 5명이 재직 중이다. 청년 재직자 연차 사용률과 유연근무제 활용률은 각각 100%를 기록했다.

아울러 직무 만족도와 복지 체감도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노력은 올해 △여가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독서경영우수직장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등 각종 인증으로도 이어졌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향후 직무별 성장 로드맵을 수립해 각 단계별 미션과 연계 보상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개인 주도형 워케이션 제도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 직무 멘토링을 통해 청년 구성원이 스스로 정착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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